통일부 "금강산 시설 관련 北 요청 시 언제든 협의" / YTN

  • 5년 전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시설 철거 발언과 관련해 북측이 협의를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대변인은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남북합의 정신, 금강산관광 재개와 활성화 차원과 함께 북측의 의도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실제로 시설 철거에 들어갈 경우 할 수 있는 조치가 있느냐는 지적에는 북측의 조치를 예단해 말하기는 어렵다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0년 남측 자산에 대해 몰수나 동결조치를 내렸지만,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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