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이혼소장 접수' vs 구혜선 '다시 시작'?
- 5년 전
배우 안재현이 이혼 소장을 접수한 가운데, 구혜선이 SNS을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감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귀와 세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구혜선이 붉은색 털모자를 쓰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와 함께 반려견 감자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꽃보다 남자' 금잔디 시절 못지않은 구혜선의 동안 미모에 팬들은 감탄사를 자아냈는데요. 또 '다시 시작'이라는 구혜선의 글엔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충분히 새 출발하고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는 댓글로 응원했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을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직접 밝히고, 혼인 파탄의 책임이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특히, 안재현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여배우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불륜설까지 더해진 사상 초유의 삼각 스캔들에 대중은 들끓었고,
이에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중에 있는 여배우 오연서는 실명 공개를 감수하며,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불륜설을 해명해야 했고요, 또 구혜선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예고했는데요.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장 분위기 역시 서먹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안재현이 지난 5일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고, 그 이후로 구혜선의 폭주는 멈췄는데요.
안재현은 실제로, 지난 주 수원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측이 이혼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협의 이혼이 아닌 이혼 소송을 통한 이혼 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향후 이혼을 두고 두 사람을 향한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구혜선은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글을 삭제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죠,
자신의 책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행보에 대중들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까지 보였는데요.
통상 이혼 소장이 접수되면, 피고인 배우자에게 일주일 안에 우편을 통해 관련 내용이 송부됨에 따라, 구혜선 역시 이혼 소송과 관련된 내용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약 2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구혜선이 '다시 시작'이란 글을 남긴 것을 두고, 그 해석이 분분한데요.
단순히 이혼 후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안재현을 향한 폭로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인지 구혜선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던 두 사람, 법정 이혼 소송을 앞두고선 아직까진 폭풍 전 고요와 같은 형국인데요.
이혼을 원하는 남편 안재현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아내 구혜선, 안구 정화 커플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미쳤던 두 사람의 이혼 여부는 이제 법정에서 가리게 됐는데요.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두 사람 모두 개인사로 이미지 실추는 기본, 일적으로도 손해가 큰 상황입니다. '사랑꾼' 이미지로 인기를 모은 안재현은 광고와 '신서유기'에서 하차해야 했고요,
구혜선은 잠정적 연예계 은퇴를 선언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대중에게 마저 '씁쓸함'을 안기고 있는 '안구 커플'의 이혼 일기, 굴곡진 인생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지는 두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kstarnews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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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감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귀와 세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구혜선이 붉은색 털모자를 쓰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와 함께 반려견 감자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꽃보다 남자' 금잔디 시절 못지않은 구혜선의 동안 미모에 팬들은 감탄사를 자아냈는데요. 또 '다시 시작'이라는 구혜선의 글엔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충분히 새 출발하고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는 댓글로 응원했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을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직접 밝히고, 혼인 파탄의 책임이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특히, 안재현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여배우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불륜설까지 더해진 사상 초유의 삼각 스캔들에 대중은 들끓었고,
이에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중에 있는 여배우 오연서는 실명 공개를 감수하며,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불륜설을 해명해야 했고요, 또 구혜선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예고했는데요.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장 분위기 역시 서먹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안재현이 지난 5일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고, 그 이후로 구혜선의 폭주는 멈췄는데요.
안재현은 실제로, 지난 주 수원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측이 이혼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협의 이혼이 아닌 이혼 소송을 통한 이혼 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향후 이혼을 두고 두 사람을 향한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구혜선은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글을 삭제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죠,
자신의 책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행보에 대중들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까지 보였는데요.
통상 이혼 소장이 접수되면, 피고인 배우자에게 일주일 안에 우편을 통해 관련 내용이 송부됨에 따라, 구혜선 역시 이혼 소송과 관련된 내용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약 2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구혜선이 '다시 시작'이란 글을 남긴 것을 두고, 그 해석이 분분한데요.
단순히 이혼 후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안재현을 향한 폭로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인지 구혜선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던 두 사람, 법정 이혼 소송을 앞두고선 아직까진 폭풍 전 고요와 같은 형국인데요.
이혼을 원하는 남편 안재현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아내 구혜선, 안구 정화 커플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미쳤던 두 사람의 이혼 여부는 이제 법정에서 가리게 됐는데요.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두 사람 모두 개인사로 이미지 실추는 기본, 일적으로도 손해가 큰 상황입니다. '사랑꾼' 이미지로 인기를 모은 안재현은 광고와 '신서유기'에서 하차해야 했고요,
구혜선은 잠정적 연예계 은퇴를 선언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대중에게 마저 '씁쓸함'을 안기고 있는 '안구 커플'의 이혼 일기, 굴곡진 인생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지는 두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kstarnews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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