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무더기 연행은 분노 확산 차단작전?

18일 '가만히 있으라' 집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경찰의 강경 진압에 줄줄이 연행됐다. 이날 연행된 인원만 무려 100명. 이들 중에는 집회 참가자가 경찰에 의해 팔이 꺾이고 바닥에 쓰러져 연행되는 것을 보다못해 돕다가 함께 연행된 이도 있었다. 동영상은 5월18일 오후9시쯤 서울 광화문역 7번 출구 앞에서 한 집회 참가자가 수십명의 경찰에 제압당해 연행되는 동안 이를 말리던 시민과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는 장면을 1분여 동안 촬영한 영상이다.
해당 기사는 한국일보닷컴에서 볼 수 있다. www.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