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계선수권 '깜짝 동메달' 안재현 "올림픽 우승 도전"

[인터뷰] 세계선수권 '깜짝 동메달' 안재현 "올림픽 우승 도전"

2019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개인전)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키고 동메달 딴 안재현을 포함한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안재현은 세계선수권대회 활약에 힘입어 같은 날 발표된 ITTF 5월 남자부 세계랭킹이 종전 157위에서 73위로 무려 84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안재현은 "도쿄올림픽에 나갈지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출전한다면 목표는 당연히 메달 사냥이고, 이왕이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