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예고] 스티치와 놀고 싶은 사람 손~! [잘살아보시개 시즌2]

신개념 쉐어 오피스의 '견' 매니저 스티치와 그의 친구가 된 입주민들이다. 산책부터 목욕, 거기에 간식까지! 반려견을 위한 A-Z를 한 사람이 아닌 여러사람에게 케어 받는 복 받은 강아지 스티치! 스티치가 이렇듯 특별하게 자라게 된 건 이곳 특유의 '공유 거주 공간' 이라는 환경 덕분이었다. 일도 하고 거주도 하며 자유롭게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환경 속에서 입주민들은 어느덧 자연스럽게 스티치의 보호자이자 친구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스티치를 입양한 오피스의 대표 수민 씨는 말한다. "스티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합쳐 공동육아를 하고 있는 셈이에요." 수민 씨의 말대로 낯선 사람 낯선 공간 속 자칫 딱딱할 수 있었던 분위기는 스티치로 인해 늘 밝고 활기차다. '견' 매니저 답게 사람과 사람 사이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며 늘 즐거움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스티치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건 바로 강아지 공포증! 사람은 좋아해도 강아지는 유독 무서워하는 스티치는 근처에만 가도 피하기 바쁘다. 그런 스티치에게 내려진 특단의 조치가 있다는데.... 강아지는 한 마린데 사람은 여러명! 이름하야 '반려견 공동육아'라는 새로운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스티치와 입주민들이 쓰는 공동육아 일기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skyPetpark 〈잘살아보시개 시즌2〉 30회,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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