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홀로 서는 워너원 벌써부터 '꽃길' 예고

  • 5년 전
[자막뉴스] 홀로 서는 워너원 벌써부터 '꽃길' 예고

엠넷 '프로듀스 101' 두 번째 시즌에서 최종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던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11시간여 만에 팔로워 수가 100만명을 넘기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12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록을 깨고 기네스에까지 올랐습니다.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멤버 박지훈은 개인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홈페이지 오픈 첫날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습니다.

창작 뮤지컬 '그날들' 서울 공연에 합류한 리더 윤지성은 전 공연 회차 티켓을 매진시키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성운은 2월 말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고 다른 멤버들도 연기나 가수 활동 등 개인 활동 계획을 내놓으며 해체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달 말 열리는 워너원 고별 콘서트도 인기 폭발입니다.

정가 11만9,000원인 콘서트 티켓은 현재 경매 사이트에서 100만원대에 팔리고 있으며 1,300만원에 표를 내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워너원의 512일간 활동을 담은 전시회도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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