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지방으로 바꾸는 약으로 비만 퇴치할 수 있을지도

  • 5 years ago
영국 — 과학자들이 나쁜 지방을 태울 수 있게 도와주는 분자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마법의 알약과 같은 방법일 겁니다.

인간은 백색지방 그리고 갈색지방이라는 두 종류의 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절연제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양의 백색지방은 당뇨, 심장병 및 특정종류의 암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갈색지방은 열량을 태워 열을 발생시킵니다.

캠브릿지대학의 과학자들은 BMP8b라고 불리는 쥐의 한 분자를 탐지했습니다. 이 단백질은 뇌와 쥐의 체내조직의 갈색지방의 활성을 조절합니다.

네이처에 실린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방세포분자를 더 높은 농도로 생성하도록 키워진 쥐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단백질 농도가 더욱 높으면 백색지방을 베이지 또는 갈색으로 변하게 만들어, 그 결과 더욱 많은 칼로리를 태우고, 더욱 많은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연구원들은 BMP8b가 쥐의 체내에서 수행하는 것처럼 인간체내에서도 지방기능을 변화시키는 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정말 현실이 될 때까지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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