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줄이는데 도움주는 세탁볼 출시
  • 5 years ago
메인 — 세탁을 하는게 여러분들의 옷은 깨끗하게 할 뿐만이 아니라, 플라스틱 오염방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합니다.

옷에서 미세섬유를 잡아낼 수 있는 세탁용 세제볼은 생태계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름이 약 10센티미터이고 고무를 재활용해서 만든 코라 볼(Cora Ball)은 산호초가 물 속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방식을 흉내냅니다.

이 세제 볼은 옷과 함께 씻기면서 세탁하는 동안 빠져나오는 미세섬유를 붙잡습니다. 제조업체 측의 말에 따르면, 이 세제볼은 세탁 한 회 당 4분의 1에서 3분의 일 사이의 미세섬유를 붙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전형적인 가구의 13파운드의 세탁물에서 70만개의 미세섬유가 떨어져나온다고 합니다.

이 작은 플라스틱 섬유는 정수처리장이 제거하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작아, 대부분이 바다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바다의 1제곱미터에는 10만개의 미세섬유조각이 포함되어있으며, 이를 바다생물체들이 소비할 수 있고, 결국 인간도 먹게 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니 답은 확실히 간단하네요. 되도록 그냥 옷을 안 빠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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