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9살짜리 소년이 자신을 만졌다며 경찰에 신고, 알고보니 손이 아니라 책가방

  • 6 years ago
뉴욕시— 도대체 누가 9살짜리 애 때문에 경찰을 부르나요?

미국, 브룩클린의 한 여성은 네티즌들에게 달달 볶였습니다. 그녀가 한 흑인아이가 자신을 부적절하게 만졌다고 경찰을 불렀기 때문입니다.

테레사 클레인이라는 백인 여성은 지난 10월 뉴욕, 플랫부쉬에 있는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펄쩍펄쩍 뛰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찍힌 영상에는 클레인 씨가 아이가 자신의 뒷쪽을 만졌다고 소리치며 경찰을 부르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그녀의 이런 행동 때문에 이 소년과 여형제의 눈물샘이 터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재빨리 아이의 편에 섰는데요, 이 정신나간 백인 여성에게 계속해서 집에 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웃들은 클레인 씨가 주민들을 오들오들 떨게 만드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며, 별것도 아닌 것들로 경찰의 전화통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12일 금요일, 클레인 씨는 보안카메라 영상을 보고서는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확인해봤더니, 그녀를 건드린 건 아이의 손이 아니라 책가방이었던 것이죠.

아직도, 클레인 씨는 자신이 이 아이의 엄마에게 혐의를 받게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기 때문이라네요.

와, 이 여성, 감히 누가 당해낼 수 있을까요? 막무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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