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이동원·노정희 신임 대법관 취임식…"사법신뢰 회복에 최선"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신임 대법관 취임식…"사법신뢰 회복에 최선"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이동원(55·17기)·노정희(55·19기) 신임 대법관이 2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법관 임무를 시작한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7번째 대법관 교체로, 보수색이 짙었던 사법부의 주류가 진보·개혁적 성향으로 바뀌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명수 대법원장까지 고려하면 사법행정 최고 의결기구인 대법관회의 구성원 14명 중 8명이 문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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