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검토, 불법적 일탈...국민 두려워하는 군대 돼야" / YTN

  • 6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과 계엄령 검토는 그 자체만으로도 있을 수 없는, 불법적인 일탈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 모두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누구보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과 계엄령 검토는 그 자체만으로도 있을 수 없는, 구시대적이고 불법적인 일탈 행위입니다.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무사가 되어야 합니다. 기무사 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별도로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방위사업 비리 역시 국민을 배신한 중대한 이적 행위입니다. 군이 충성할 대상은 오직 국가와 국민이라는 점을 명심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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