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강기영-서효림, 화끈 유쾌한 이혼부부 케미로 안방극장 매료

'김비서' 강기영과 서효림이 재결합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마지막 회에서는 극 중 서진(서효림 분)과 유식(강기영 분)이 재결합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효림-강기영은 꿀잼지수를 높이는 열연으로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서진은 설비서(예원 분)가 잘못 보낸 초콜릿을 유식이 보낸 것으로 착각하여 뜨거운 재결합의 키스를 나누던 도중 이영준(박서준분)이 그 광경을 목격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데자뷔를 느끼게 했다.

영준은 유식에게 "너도 비슷한 실수를 한적이 있으니까 서로 쿨하게 털어버리도록 하지"라고 말하며 퇴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준의 퇴장 이후 서진은 박력 만점의 화끈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키스 도중 갑작스레 등장한 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유식을 벽으로 밀어붙이고 과감하게 리드하는 모습으로 신여성의 면모를 보인 것.

유식-효림은 풋풋하고 달달한 부비커플의 키스신과는 다른 유쾌+화끈한 이혼부부 케미로 안박극장을 매료시켰다.



- 영상연출: 조혜빈

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 http://www.tving.com/smr/vod/player/P/C01_B12015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