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담판' 2018년 북미정상회담 (4) / YTN

  • 6년 전
■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한과 교수, 오경섭 /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지금 일부 기자들이 들어가서 촬영기자들이 회담장 앞에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화면 왼쪽의 움직임이 주목되는데요. 지금 이 시각 현재 카펠라 호텔의 모습인가요? 검은 차량이 진입하고 있는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차량과 비슷해 보이죠.


원래는 김정은 위원장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밑에 자막 좀, 가려진 부분이 있어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카펠라 호텔 회담장에 먼저 도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먼저 도착해서 맞이하고 있고요. 문이 열리고요.

[기자]
인민복을 입고 나오죠.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와서 입장을 했습니다. 회담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인터뷰]
아마 저기는 대기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한 손에는 서류를 들었고 또 한 손에는 안경을 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금 김여정 부부장도 바로 지나갔습니다.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조금 전에 도착한 모습을. 문이 열리고요.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도착을 해서. 서류철에는 어떤 내용의 서류가 들어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도 김정은 위원장 인민복을 입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양복을 입을지 인민복을 입을지도 관심을 모았는데 조수현 기자, 인민복을 입었네요.

[기자]
인민복 차림으로 나타났고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 외교무대에서 착용하는 그런 차림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마는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 넥타이 색깔을 어느 컬러로 착용했을지 이런 부분도 지켜볼 만합니다.

사실 미중 정상회담이 그 당시에 되돌아가면 역사적인 미중 정상회담이 1972년도에 열릴 때 당시 마오쩌둥도 인민복을 입었습니다. 양복을 안 입고요. 그래서 양복은 한때 냉전 때는 사회주의 국가들은 자본주의의 상징이다, 배격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습니다라면 어떤 자기들의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한다는 데 갖는 드레스 코드가 갖는 상징성은 굉장히 남다르기 때문에 인민복을 그대로 입은 것 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입장할 때 뒤에서 김창선 부장이 나가시라우 이런 식으로 손짓하는 모습도 굉장히 눈에 들어오네요.

[기자]
굉장히 실세죠. 판문점 정상회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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