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아이패드 프로 광고에 충격받은 사람들
  • 6 years ago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애플사가 새로이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광고가 여러분들로 하여금 컴퓨터가 한물 간 세계를 상상하기를 원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별로 달갑지 않게 여겼습니다.

이 광고는 한 아이가 친구들과 하루를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아이패드가 베스트프렌드인 양 아이패드에 꽂혀있습니다. 이 광고 마지막에, 이 아이는 집 뒷마당에서 자신의 아이패드를 또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때 한 이웃이 아이에게 컴퓨터로 뭘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아이는 무심하게 “컴퓨터가 뭐죠?”라고 대답합니다.

이 광고는 아이패드 프로와 iOS 11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뽐내려고 한 것인데요, 컴퓨터가 마치 공룡이 멸종한 것처럼 포스트 PC 시대를 대체한다는 것 같네요.

한가지 확실한 건, 이 광고에서 “컴퓨터가 뭐죠?”라고 되묻는 아이의 질문에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겁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