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 예전 아이폰 모델들 속도 느려진다는 말 인정

캘리포니아, 코퍼티노 — 애플사가 여러분의 아이폰을 느려지도록 만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벤치마킹 회사로부터 나온 데이터가 애플사가 의도적으로 예전 아이폰을 느려지도록 만들었다는 의문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애플사는 마찬가지로 이를 인정했는데요, 그러나 이는 고객들이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도록 하려는 음모론이 아니라,배터리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되는데요, 500번의 충전 사이클 이후에는 80퍼센트만 충전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낮은 기온이나 저전력과 함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전 아이폰 모델들은 배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은 전력을 끌어내도록 고안되었는데요,이 때문에 휴대폰이 갑자기 그리고 예상치못하게 꺼질 수 있는 것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애플사의 새로운 iOS가 얼마나 많은 전력이 배터리에서 나올 수 있는지를 제한하기 위해 예전모델들의 CPU 속도를 업데이트합니다.

수많은 유저들은 그들의 배터리를 대체함으로써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있는데요,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하면 휴대폰의 속도가 정상적인 속도로 복구된다고 합니다.

애플사의 투명성 부족이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유저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보와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받아야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배터리만 갈아끼우면 될걸,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잘못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