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당이 빅텐트" / YTN (Yes! Top News)
  • 6년 전
■ 이상휘 / 위덕대 부총장, 백성문 / 변호사,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 국민의당이 빅 텐트이고, 플랫폼입니다. 제3 지대는 녹색 지대, 국민의당입니다.
국민의당에 합리적 개혁세력이 국민의당으로 총집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박지원 전 비대위원장이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이 됐습니다. 사실은 우리나라 원내대표를 제일 많이 하신 분, 우리나라 비상대책위원장을 제일 많이 하신 분. 그래서 당대표도 많이 했겠지? 아닙니다. 이번이 처음입니다. 간단합니다, 국민의당은. 자강이냐 연대냐. 이거거든요. 우리가 힘을 키워서 대선후보를 만드느냐, 아니면 연대를 하는 거냐. 그런데 박지원 대표의 말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선거 때는 자강이었거든요, 당대표 선거 때는. 지금은 자강이 빠지고 연대가 더 강조가 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자기 힘을 길러서 연대를 하겠다는 그런 입장으로 봐야 되겠죠. 일단 우리 내부 결속이 확실하게 돼야만이 우리 여기서 연대 가능성, 소위 말하는 제3지대라든가 빅텐트에 있어서 이걸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자강력이라는 것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오늘 언론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박지원 대표가 국민의당에서 당대표가 명실상부하게 됐는데 박지원 대표가 지금까지 추구해 온 것은 철저히 현실정치에 입각해서 해 왔다 이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분의 행보를 앞으로 잘 봐야 된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가지 걱정되는 이유는 뭐냐하면 반기문 사무총장의 지지율입니다. 아까 방금 이야기했듯이 0.7%밖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인데 물론 거기에 컨벤션효과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뭐냐하면 반기문 총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없는 게 있죠. 조직이 없습니다, 사실상. 당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이 없는 상황에서 설 이후까지 어떻게 버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소위 문재인 대표는 당이 있습니다.

당이 있고 소위 조직이 디펜스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박지원 대표가 왜 거기서 연관성이 있냐 그러면 이렇게 되면 자칫하면 지지율 추이에 따라서 반기문 총장이 오히려 읍소를 해야 될 상황도 생길 수가 있다는 겁니다. 뭐냐하면 지금은 반기문 전 총장이 우리 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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