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주최하는 합동전통혼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합동혼례는 범죄를 저지르고 복역한 뒤 출소해 새롭게 출발하는 8명과 배우자가 전통혼례 방식으로 치렀고 역시 한복을 입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지난 32년 동안 모두 261쌍의 출소자 부부에게 합동혼례를 주선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518521681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