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고양이 학대하는 장면 페이스북 라이브로 내보내

  • 7 years ago
뉴욕, 스태튼 섬 — 이런 짓을 하다니, 이 남자 부끄러운 줄을 좀 알아야될 겁니다.

스태튼 섬 출신의 한 남성이 지난 7월 13일 목요일 아침 무자비하게 이웃집 고양이를 굶기고 학대한 후, 자신의 잔인한 행동이 담긴 영상을 전세계사람들이 볼 수 있게 페이스북라이브스트리밍으로 내보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21세인 타이라이크 리차드슨 씨는 경찰측에 자신을 할퀸 고양이를 자신의 침대 아래에서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는 먹이으로 꼬셔 집에서 나가게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리차드슨 씨는 또한 고양이가 자신의 조카를 할퀴었으며, 그의 엄마가 미국동물애호협회에 신고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그 다음 그는 아주 적절다고 생각한 다음 단계로 넘어갔는데요, 그건 바로 고양이 위해 의자를 떨어트리고 얼굴에다 칼을 휘둘러 겁을 주고는 막대기로 푹푹 찌르는 것이었죠.

이후 경찰이 고문당하던 이 고양이를 발견했는데요, 산 채로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있었죠.

이 불쌍한 고양이는 2살짜리 수컷으로, 체스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리차드슨 씨의 이웃집에서 기르고 있던 고양이였습니다.

현재 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가 보살피고 있는 체스터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간과 신장 그리고 폐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리차드슨 씨는 동물을 학대하고, 부상을 입히고, 먹이를 주지않았다는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측의 말에 따르면, 리차드슨 씨는 여러번 체포된 경력이 있었고, 제일 처음 체포된 건 그가 14살 때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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