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돈 몇푼 더 받으려 주인있는 개들, 주인없는 개로 둔갑시켜 죽을 때까지 두들겨 패

  • 7 years ago
중국, 동타이 — 이렇게 끔찍할 수가 있나요!

중국, 동타이 지역 경찰관이 무자비하게 입양된 개 두마리를 죽였습니다 .그 것도 겁에 질린 주인의 바로 두 눈 앞에서 말이죠.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경찰 유니폼을 입은 남자들이 첸이라는 성을 가진 70세 노인의 집에 들이닥쳐, 애완견 두마리를 끌고 나갔다고 합니다.

이 남자들은 나무로 된 각목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잔인하게도 죽을 때까지 개 두마리를 때렸습니다.

첸 씨는 이후 자신의 죽어버린 애완견들을 근처에 있는 전봇대로 가지고 가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렇게 해야 이들이 이 개들이 주인없는 개들이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끔찍한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이후 이는 삭제되었습니다.

이후 지역경찰은 주민들이 포악한 개들에 대해 불평을 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놓았는데요, 경찰들이 이 상황을 설명해주었고, 첸 씨가 자발적으로 이 개들을 죽이기로 했다는 겁니다.

더욱 그럴듯한 설명은 바로 동타이 지역 개잡이팀 중 몇명이 개를 한마리 죽일 때마다 100위안을 받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임무는 도시를 깨끗하고 문명화 시키겠다는 명목하에 이루어졌습니다.

동물을 죽을 때까지 냅다 패는 것이 문명화된 행동이라고 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은데요, 동타이의 문명화 기준은 좀 다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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