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나서 정전된 사이, 휴대폰 가게에서 아이폰 5천만원치 훔친 남성 2명 체포

  • 7 years ago
일본, 구마모토 시의 휴대폰판매점에서, 스마트폰 51대를 훔친 26세 무직남성과 해체공인 18세 소년이 체포당했습니다.

남성과 소년은 지난 2016년 4월, 구마모토에서 지진이 발생한 사실을 알고서,당시 살고있던 도쿄 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로 향했습니다.

이후, 렌트카를 빌려, 구마모토 시, 히가시 구에 있는 휴대폰판매점에 도착,

당시는 정전된 상태라, 방범카메라가 작동되고 있지 않아, 이 둘은 가게 안에 침입, 아이폰 51대, 총 5백10만엔, 한화 약 5천만원 상당을 훔쳤다고 합니다.

이후 5일 후에도, 같은 가게에 훔치러 들어갔습니다만, 방범카메라가 복구되어 있어, 실패.

이 둘은 이후, 다른 사람의 명의로 렌터카를 빌려, 사기용의 등으로 체포 당했고, 지난 7월 11일, 건물무단침입 및 도난 용의로 다시 체포당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해 휴대폰을 훔치러 갔다.’라고 진술,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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