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성, 라이브스트리밍 영상 촬영하며 운전, 영상에 인생 마지막 장면 찍혀

  • 7 years ago
체코공화국, 오브라이스 — 페이스북 라이브스트리밍 영상에 한 여성이 끔찍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 몇초가 잡혔는데요,

본영상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한 체코출신의 여성이 촬영하고 있던 페이스북 라이브영상은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로드트립에 관한 것이어야했는데요, 결국 인생 마지막 순간이 이 영상에 잡힐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죠.

이 영상은 조수석에 앉아있는 니콜 바라바소바 씨 그리고 운전을 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상을 보시면, 이둘은 폭스바겐 차량을 고속도로를 따라 몰면서, 카메라에다 대고 웃으며 재잘거리고 있는데요, 보도에 다르면,시속 12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몇초 후, 바라바소바 씨가 멀리 보더니, 갑자기 자그마하게 소리를 내지릅니다.

이 자그마한 소리는 자동차가 뭔가에 부딪혀 뒤집어지면서, 놀라서 지르는 큰 비명소리로 뒤바뀌었습니다.

카메라는 떨어졌지만, 계속해서 녹화가 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곤 좌석벨트 뿐입니다.

이 다음 몇초간, 스산한 정적이 흐르는데요, 이후 한 남성이 충격에 빠진 목소리를 신고를 하는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대가 20분 뒤 도착했고, 생중계하고 있던 카메라의 전원은 꺼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라바소바 씨는 이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친구는 생존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두부 손상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두 아가씨들에게 일어난 일이 끔찍한 사고였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도 없습니다. 그러나 도로 위를 집중해서 보다 더 잘 살펴보는 것이 운전할 때의 최고의 법칙임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부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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