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금붕어 주인, 병걸린 금붕어를 위한 맞춤 휠체어 제작

  • 7 years ago
스웨덴 —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금붕어 한두마리 쯤을 키워보셨을텐데요,

우리들 대부분이 키우던 금붕어가 이상하게 헤엄치거나 떠다니면, 거의 끝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수의사들이 아가미를 가진 환자들을 많이는 보지 못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주인들이 그냥 바다로 매장시켜버릴 준비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조 속에 살고 있는 이 친구들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볼 정도로 금붕어에게 신경을 써줄까요?

이번 달 초, 스웨덴의 한 금붕어 주인은 키우던 금붕어가 헤엄을 제대로 치지 못하고 수조 바닥에 떠다닌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이 금붕어는 아마도 부레병을 앓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병은 장내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먹이를 너무 많이 먹어 체내 질산염 농도가 높아져 변비에 걸린 관상어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질병입니다.

부레는 물고기가 부력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주인은 물고기 휠체어를 만드는데는 휘는 줄과 코르크만 있으면 됩니다. 어벙벙해하는 물고기를 집에서 직접 만든 구명 휠체어에 태우면, 금붕어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게 되죠.

금붕어 주인이 있는 힘 없는 힘 다해 물에 가라앉은 이 금붕어 친구를 구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인간들과 같이, 많은 금붕어들도 하루하루 살아하기에는 충분한 구명조끼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 금붕어 휠체어는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꽤 괜찮지 않나요? 와우, 주인들이 금붕어를 위해서 이렇게 씩이나, 완전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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