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승객, 아메리칸 항공사 조종사 공격

  • 7 years ago
캔자스 —비행기 조종사를 한 번이라도 때리고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 이 남자는 정말 그렇게 했나본데요..

지난 4월 19일 수요일, 미국, 캔자스 시티 국제 공항에서 승객인 에드워드 포스터 씨가 비번이던 아메리칸 항공사 조종사를 밀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이들의 불평은 조종사가 승객으로 탑승하고 있던 비행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포스터 씨는 이 조종사가 복도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며, 무례하다고 불평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탑승한 비행기는 달라스에서 출발했는데요, 이들 간의 다툼은 공항에서도 계속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터 씨는 파일럿의 ID 뱃지를 사진으로 찍으려고 하다, 조종사가 그를 밀쳤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포스터 씨도 조종사를 더 많이 밀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치 포스터 씨가 한판 제대로 붙어보자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조종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조종사는 어떠한 혐의도 가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후 마음을 바꾸었죠. 포스터 씨는 이번 사건으로 소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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