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성, 미국에서 3번 추방당한 이후, 결국 자살 선택

  • 7 years ago
멕시코, 티화나 — 한 멕시코 남성이 미국에서 3번 추방을 당하자, 국경에서 뛰어내려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멕시코 남성이 미국에서 추방당한지 30분만에 자살했다고 합니다.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과달루페 올리바스 발렌시아 씨는 지난 2월 22일 수요일, 세번째로 미국에서 멕시코로 추방당했다고 합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그는 멕시코로 돌아가길 원치않는다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발렌시아 씨는 미국, 샌디에고와 멕시코, 티화나 사이에 있는 주요 국경 간 이동관문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는 높이 30미터짜리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멕시코, 시날로아 주 출신이었던 그는 소지품이 들어있던 봉지 옆에서 의식이 없는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심장마비와 뇌진탕이라고 보고된 증상으로 병원에서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 씨의 죽음은 트럼프 정부가 미국의 불법 이주민들의 추방에 대한 더욱 엄격해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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