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청직원, 여성구민정보 마음대로 열람, 껴안기, 속옷 사진을 찍는 등의 만행 저질러

  • 7 years ago
일본 경찰은 일본, 도쿄, 나카노 구에서 주민정보시스템을 훔쳐보고, 여성의 집에 침입한 행위로 나카노 구 개인정보보호 제 3 조례 위반 그리고 주거침입 혐의로 나카노 구 감시직원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29세인 남성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나카노 구의 임시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정보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한 입장에 있었던 이 남성은 나카노 구의 20대 여성의 정보를 열람했습니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3월에 걸쳐 3회, 아파트 3층에 혼자 살고 있던 여성의 집의 베란다로 침입, 속옷을 사진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7월에는 자취를 하고 있던 여성을 노리고 아파트에 침입, 껴안는 등 성추행 행위를 한 것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의 컴퓨터에서 100장 이상의 속옷 사진과 여성 개인정보 데이터, 손으로 쓴 메모를 압수했습니다.

나카노 구 구청장은 ‘구민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마음 속 깊이 사죄드립니다.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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