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이번엔 프랑스 PSG 이적설 / YTN (Yes! Top News)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또다시 이적설에 휘말렸습니다.

프랑스 명문 팀이 그 대상인데,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의 영입대상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앙헬 디 마리아 등과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진 셍제르맹이 손흥민과 또 다른 선수를 영입 대상에 올렸다는 설명입니다.

이 매체는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을 놓아줄 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에도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나왔지만 토트넘에 남았습니다.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앨런 파듀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지난해 2월 파듀 감독의 부름을 받고 팀을 옮긴 이청용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터라 입지 변화를 위한 돌파구를 맞이한 셈입니다.

샘 앨러다이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PGA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가 특별한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웃통을 벗은 채 야구 모자를 쓰고, 수염을 노랗게 물들인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 이미 고인이 된 아버지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도 같이 올려,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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