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 논란' 음식점...인터넷에 사과문 게시 / YTN (Yes! Top News)

  • 6년 전
청각 장애인의 예약을 거절해 논란이 일었던 음식점이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프랑스 레스토랑 운영자는 청각장애인 손님의 전화예약을 거절했던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당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이전에도 청각장애인 손님과 안 좋은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운영자는 전화 응대가 많이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사정을 정확히 설명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음식점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통신 중계서비스를 통해 전화를 걸었던 손님에게 청각 장애인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거절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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