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김 종 만났을 때 무서웠다"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박태환이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올림픽 포기 외압 논란에 대해 "당시엔 김 전 차관이 너무 높으신 분이라서 무서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태환은 도쿄 시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전 차관으로부터 기업 후원이나 대학교수 관련된 얘기가 나왔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올림픽에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나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김 전 차관과의 만남에 대해 "수만 가지 생각했으며 선수로서 출전할 수 있는 게 중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태환 측은 김 종 전 차관이 박태환에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종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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