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가대표2' 수애 "박소담, 평소 눈여겨 본 배우" / YTN (Yes! Top News)

'국가대표2' 배우 수애가 극중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박소담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그리고 김종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수애는 "평소 소담 씨를 굉장히 눈여겨 봤다. 극중에 내 동생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량이 많지 않았지만 우리 둘이 교감을 해야 했기 때문에 걱정했다"며 "하지만 굉장히 친숙하고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 재촬영까지 해가며 공을 들였고, 정말 잘 해내고 싶은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대표2’는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의 경기 장면과 유머 넘치는 성장담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담았다. 8월 10일 개봉.

YTN Star 김성민 모바일 PD
(mynames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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