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빈의 순발력] 3위 박보검, 대세 스타의 거침없는 행보

  • 7년 전
이정빈/ 서빈 씨 우리 스무고개 할래요?

이서빈/ 넹 스무고개 좋아요~

이정빈/ 그럼 제가 문제 낼게요
나는 누구일까요?

이서빈/ 정답! 이정빈!

이서빈/ 아니~ 서빈 씨,
아직 힌트 시작도 안했어요~
자자 흥분하지 말고~
첫 번째 힌트, 훈남입니다

이서빈/ 에이~ 정빈 씨
세상은 넓고 훈남은 너무 많다고요
이 힌트는 못 쓰는 거야

이정빈/ 그럼 두 번째 힌트
미담부자입니다
아직 모르겠죠?

이서빈/ 글쎄요

이정빈/ 그럼 세 번째 힌트
서빈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서빈/ 아항~ 우리 세자저하!
미담부자 박보검 씨! 맞죠?

이정빈/ 정답!
스무고갠데 결정적인 힌트를
너무 빨리 줬나?

이서빈/ 아니에요
전 미담에서부터 이미 세자저하를
떠올리고 있었다고요

이정빈/ 하긴 박보검 씨 관련해서
나쁜 이야기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죠
에서 아버지로 나왔던
김승수 씨도 박보검 씨 칭찬이 자자했고,

이서빈/ 얼마 전에 박철민 씨도 인터뷰에서
박보검 씨가 타고나길 선한 사람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다고요

이정빈/ 아, 저 박철민 씨 주연 영화
특별시사회에서 박보검 씨 봤어요!
호랑이 자수가 놓인 청바지 입고 오셨던데요?

이서빈/ 우리 세자저하는
호랑이 자수도 잘 어울리죠?
어쩜 이렇게 소화 못하는 옷이 없으실까요?

이정빈/ 백번 말해 무슨 소용 있겠어요~
안구정화에 좋은 박보검 씨는
눈으로 봐야 옳은 법!!!
지금 당장 ‘보검매직’에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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