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로 변신한 구혜선 '백혈병 환우 돕겠다'

  • 8년 전
배우 구혜선이 화가로 변신해 팔방미인의 매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의 한 미술관에서 설치 미술, 추상화 등 120여 점의 개성 넘치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며 구혜선 개인전을 열었는데요.

[인터뷰: 구혜선]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구혜선입니다

베이지색 하이힐에 스키니 진을 입은 구혜선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해 단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
Q) 어떤 계기로 미술전시를 하게 됐나?
A) 제가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무균차량을 만들기 위해 계획을 하게 됐거든요 제 그림이 크게 값어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라도 사실 팔아서 수익금으로 무균차량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진행을 하게 됐고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구혜선은 연애 사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
Q) 연애는 언제쯤?
A) 일하는 시간 따로 있고 연애할 시간 따로 있는데 지금 현재는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혜선의 바람대로 전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백혈병 환우들에게 기부될 예정인데요. 그녀의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 [생방송 스타뉴스]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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