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Park Hasun first formal meeting after her scandal(박하선, 스캔들 후 첫 공식석상)

지난해 말 배우 류덕환씨와 박하선씨가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양측 모두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죠. 그리고 어제~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박하선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하선씨를 만나봤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2013년은 시작부터 많은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원더걸스의 선예, 배우 소유진이 웨딩마치를 울렸고요. 비-김태희 커플이 열애사실을 알려왔죠.

그리고 이보다 앞선 지난 달 말에는 류덕환과 박하선의 열애설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박하선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박하선]

안녕하세요. 백지윤역의 박하선입니다. 저는 드라마에서 씩씩하고 인턴답게 활기찬 발랄하고 그리고 보통의 인턴이 아니고 비밀도 많으니까요.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하선은 하얀색 시스루 상의에 푸른색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내내 수줍은 웃음을 터트려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녀 박하선은 극중 남자 중의 남자 진구와 신사 중의 신사 조현재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됐는데요.



[인터뷰: 박하선]

Q) 진구와 조현재 누가 더 마음에 드나?

A) 애디님은 굉장히 냉철하고 남자로서 카리스마 있고 엘리트적인 분위기가 있으시고 태백오빠는 날 것의 이렇게 자연인의 마초 같은 그런 매력이 있는데 실제로는 실제로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두 분 다 멋있으시고 굉장히 친절하시고 너무 잘해주셔서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그래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하선]

Q) 그래도 선택한다면?

A) 태백오빠~

하지만 진짜 궁금한 건 따로 있죠. 바로 박하선과 류덕환의 열애설에 관한 것인데요. 어김없이 등장한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박하선은 "작품을 통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대답으로 질문을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며 야무진 각오를 다졌는데요.

[현장음: 박하선]

단아하고 그랬던 거는 [하이킥]을 통해서 다 깬 거 같고요. 많이 잊어 버린 신 것 같고 기존에 보여드렸던 이미지에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좀 더 당차고 당돌하고 씩씩하고 그런 면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털털하고 보이시하고..

그런가하면 [광고천재 이태백]이 주목 받는 또 하나의 이유! 안방극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남자 진구가 타이틀 롤을 맡았기 때문인데요.

[현장음: 진구]

그동안 드라마를 못 찍었던 거는 제가 드라마를 기피해서가 아니라 드라마 쪽에서 저를 안 불러줬기 때문에 기회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못했던 거고..

[인터뷰: 진구]

Q) 자신을 캐스팅 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A) 글쎄요.. 광고라는 거는 사실 참신하고 신선하고 여러분들이 생각도 못한 거를 뒤집어서 색다르게 표현해야지 광고라고 생각을 하는데 진구가 나오면 덜 식상하실 것 같아서 캐스팅하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떠셨나요?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선언한 시크릿의 한선화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죠.

[인터뷰: 한선화]

Q) 진구같은 오빠 어떤가?

A) 저는 실제로 오빠가 없고 동생들만 있는데요. 어.. 저는 실제로 오빠보다도 제 남자친구였으면 좋겠어요~ 아니 제가 데뷔하고 나서 되게 커플들을 많이 해봤었는데 이렇게 곽희성씨처럼 꽃미남의 그런 남자랑 커플을 한 적은 처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