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Iris2' press conference('소문난잔치에 볼거리풍성'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

  • 8년 전
장혁, 이다해, 김영철, 오연수 등 걸출한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2]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아성을 뛰어넘을 테세인데요.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 현장!

북한의 핵실험, 남북을 둘러싼 현실적인 이슈 등 엄청난 스케일로 재탄생되는 드라마 [아이리스2]가 화려한 서막을 알렸습니다.

장혁-이다해 주연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리스2]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7일, 제작발표회를 가졌는데요.

[현장음: 이다해]

생방송 스타? 이거 어렵네요.

[현장음: 이다해]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이리스2]입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가득했는데요. 이범수-장혁 등 출연배우들의 인기를 실감케했습니다.

그런가하면,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혜리는 화이트 미니드레스로 여신포스를 뽐내며 축하공연을 선사했는데요. 장혁-이다해 커플의 메인테마이자, [아이리스2]의 OST [모르시나요]를 열창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이혜리]

Q) 응원 메시지

A) 저희가 OST 부르게 돼서 너무 너무 영광이고요. 드라마 저희도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시청률 50%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공연에 이어,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이어졌는데요. 스타들의 입담과 화려한 패션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이리스2]의 주인공 NSS 팀장 역을 맡은 장혁은 블랙 셔츠에 네이비 톤의 수트로 말끔하게 차려입었고요.

장혁과 달콤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이다해는 시스루 올 화이트 패션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비밀을 털어놔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다해]

Q) 분위기 메이커는?

A) 지금 제가 경험했던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는 당연히 오빠(장혁)가 코믹에 대해서 욕심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렇죠?

[인터뷰: 장혁]

Q) 코믹에 욕심이 많다?

A) 욕심이 많은 게 아니라 사실 여러분이 잘 모르시는데 제가 액션보다 코믹이 더 강해요. 강점을 가지고 있고 그 보다 더 수위가 높은 건 멜로적인 측면이에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보여드리지 않고 있는 거죠.

신임 부국장 역을 맡은 오연수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로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현장음: 오연수]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이지만 '와 진짜 재미있겠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봤거든요. 여러분도 1편에 이어서 2편도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노타이에 블랙 수트 패션을 선보인 이범수는 북한 요원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할 것을 약속하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음: 이범수]

북한 요원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매력으로 다가와 멋지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요. 브라운관을 통해서 유중원의 매력 더욱더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다재다능한 엘리트 서현우 역을 맡은 윤두준은 정통 수트패션으로 멋을 냈고요.

[인터뷰: 윤두준]

Q) 캐릭터와 닮았나?

A) 전혀 닮지 않았고요. 일단 그런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버거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많은 분들과 함께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을 하다보면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것 같고..

[아이리스2]를 통해 연기돌로 거듭난 이준은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이준]

오늘 이렇게 제 생애 많은 카메라는 처음 봤어요. 말 너무 감사드리고 이게 드라마의 관심인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수향은 올 블랙 스키니 패션으로 섹시함을 과시하며 첩보 드라마다운 포스를 물씬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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