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가 수목극 대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아이리스2]는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NSS 팀장 장혁과 첫사랑이자 연인인 이다해의 이야기와 아이리스의 이중첩자로 수감됐던 백산 김영철의 내용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동시간대 첫 방송된 조인성·송혜교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1.3%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