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Kim Jiyeon interview(이세창과 결별 김지연 '방송, 엄마역할충실하고싶다')

최근 이세창-김지연 부부의 이혼 조정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줬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가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딸과 함께 한 김지연 씨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그의 다짐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김지연 씨요. 여기 어떤 일로 오신 거에요?"

[현장음]

"몰티즈 데려가셨어요."

배우 이세창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김지연의 근황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지연-

드라마 [대왕의 길]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현장음: 김지연]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2002년 방영된 KBS 드라마 에서 이세창을 만났고, 교제 1년 만에 그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세창-김지연은 결혼 후 다양한 곳에서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는데요.

[현장음: 이세창]

"저희 아기도 나오고 아내도 나오고 온 가족이 총출동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하겠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달 29일 김지연이 수원가정법원에 이세창을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인데요.

이 같은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 나갔고, 김지연은 자신에게 쏠린 높은 관심에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