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at's Kim Taehee, Suji and Kim Hyesoo's attraction? (3인 3색! 수지-김혜수-김태희의 매력은)

수지의 [구가의 서], 김혜수의 [직장의 신] 그리고 김태희의 [장옥정, 사랑에 살다]까지! 2013년 봄 안방극장에 불꽃 튀는 월화극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 이들 드라마의 히로인 수지-김혜수-김태희의 눈부신 매력 또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3인 3색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시죠~


뭇 남성들의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국민여동생으로 발돋움한 미쓰에이의 수지!


[현장음: 수지]

안녕하세요? 담여울 역을 맡은 배수지입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1]으로 연기에 도전했고 2012년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명실상부 '국민첫사랑'으로 떠올랐는데요.

그 흥행에 힘입어 KBS 드라마[빅]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자리 잡은 수지! 이번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면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누구나 동생 삼고 싶은 국민여동생 수지는 남자 배우들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해 오곤 했는데요.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의 첫 만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인터뷰:이승기]

Q) 수지의 첫인상은?

A) 첫인상은 물론 좋았고요 첫인상 보다는 촬영하면서 인상이 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첫인상이 나빴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첫인상도 중요하지만 볼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하면, 올 초에는톱스타의 필수코스라 불리는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촬영차, 김수현과 함께 태국으로 봄 여행을 떠났는데요.


[현장음: 김수현]

이렇게 요즘 미모가 물 오른 수지와 함께 태국에 있어서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현장음: 수지]

저도 작년에도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했지만 이렇게 또 수현오빠랑 태국에서 촬영을 해서 편하게 재미있게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MBC 월화극 [구가의 서]의 수지와 경쟁을 펼칠 상대는 베테랑 배우 김혜수인데요.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당당하고 소신 있는 계약직 사원 '미스 김'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방송 초반부터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천만 영화 [도둑들]로 그야말로 대박을 친 국민배우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