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이언맨3]!

그 무서운 흥행열풍에는 물론 엄청난 자본을 들인 블록버스터라는 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언맨 특유의 캐릭터와 그를 연기한 배우 로버트다우니주니어의 매력 역시 큰 몫을 차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언맨과 배우 로다주의 싱크로율은 과연 어떨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화려하게 돌아와 관객몰이에 성공한 [아이언맨3]!

액션의 화려함이나 볼거리의 여전함은 물론이요 좀 더 특별한 점은 아이언맨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살아있다는 점!

토니스타크라는 캐릭터가 지닌 시니컬한 유머의 매력은 물론 주연배우로버트다우니 주니어의 역량이 가장 잘 살아있는 아이언맨3!


특히나 로버트 다우어 주니어는 평소 센스넘치는 위트와 유머감각을 갖고 있기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한데요

지난 달 영화 홍보차 5년 만에 내한해 포토월에서 능청스레 싸이의 말춤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었죠


[현장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을 다시 찾아오게 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날 통역에 의해 전달된 그의 유머가 통하지 못한 에피소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Q) 실제로 수트를 가지고 있는가?

A) 굉장히 비싸다. 아무에게나 주지 않는다' '마블과 디즈니 제작사 등에 탄원서를 넣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수트를 주라'는 운동을 벌여달라


이렇듯 실제로는 유머스러운 답변을 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하지만 개그로 승화시키려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계획은 너무나 잘 다듬어진 통역으로 무산되고 말았는데요

웃음을 유발하려 했던 그의 의도와는 달리 아무도 웃지 않아 적잖이 당황스러웠을 로버트다우니 주니어의 표정이 캡쳐되며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진 레드카펫 현장에서 앞서 살짝 선보였던 말춤 실력을 열정적으로 제대로 뽐내 팬들의 환호를 받는가하면

[아이어맨4]에 다시금 출연할 생각이 있는가란 질문에 역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다웠는데요


[현장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무도 넘 볼 수 없습니다


재력과 외모,스스로도 뛰어난 과학적 지식과 손재주, 유머러스함은 물론 연예인 뺨치는 쇼맨십까지.

어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남 아이언맨!


그래선지 아이언맨 토니스타크는 여러 슈퍼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데요

비키니 차림의 미녀들에게 둘러싸이기 일쑤이고 연인 페퍼 포츠를 두고도 여인들이 가득한 파티에는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거쳐오며 그가 만난 여인들은 이름없는 미녀들 외에 3명에 불과한데요

바로 페퍼포츠 기네스 펠트로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마야 한센 레베카 폴!


[현장음: 기네스 펠트로]

로버트는 페퍼가 이번 영화에서 더 중요한 역할이길 원했어요


결국, '아이언맨' 1·2편과 '어벤져스'를 거쳐 연인 페퍼 포츠인 기네스펠트로에게 정착하게 되죠

히어로계의 엄친아로 불리는 완벽 매력남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 역시 역할 답게 특유의 매력을 자랑하는데요


[현장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팬들 때문에 정말 토니스타크가 된 것 같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에서 '로다주'로 불리며 특히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인터뷰: 시민]

마초 같은 느낌? 잘생겼는데 잘생긴 것뿐만이 아니고 껄렁껄렁한 거에 반했어요


[인터뷰: 시민]

잘생겼어요 핸썸 액션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것 같고 몸매도 좋고


[인터뷰: 시민]

섹시한 매력을 갖고 있다 생각해요 특히 중후한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