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fashion style when they appear in the court (스타들의 법정 출두 스타일, 의상으로 심경 추측)
  • 8년 전
여러 사건 사고등으로 법정에 출두하는 스타들의 모습과 패션!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마치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듯한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이 적지 않습니다

스타들의 법정 출두 변천사.. 함께 만나보시죠


1년여에 걸친 이혼 소송 중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맞고소 등으로 질긴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류시원!

지난 6월 25일 법원에 출두해 첫 공판에 참석한 류시원은 블랙 수트와 넥타이로 말끔하고도 단정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음고생이 심한듯 홀쭉해진 얼굴이었지만 평소 이미지대로 최대한 예의를 갖춘 깔끔한 정장차림이 눈에 띄었고요

현재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감 중인 고영욱 역시 지난 해 잦은 경찰서와 법원 출두시 매번 타이가 없는 화이트셔츠에 단정한 블랙수트 차림을 고수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정공방을 벌였던 배우 이미숙!


[현장음: 이미숙]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마시고 거짓 뒤에 가려진 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 7월 고소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두한 그녀는 굵은 벨트로 포인트를 준 블랙원피스 정장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시크함을 보였는데요

힐 역시 블랙엣지가 들어간 그레이컬러를 선택해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임을 잊지 않은 모습이었죠

블랙정장 드레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셋팅한 이미숙의 이날 출두 패션은 격식을 갖춤은 물론 그녀가 사건에 있어 얼마나 당당한가를 우회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했었죠


여러 차례의 법정 출두로 극명한 변화를 보여준 스타, 바로 장미인애를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

지난 3월 프로포폴 불박투약 혐의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 블랙 재킷에 무늬가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장미인애]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 무죄를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함께 출석했던 이승연-박시연과는 달리 법정에 들어서기 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당당히 심경을 밝혀 이목을 끌었었죠

하지만 첫 공판 후 열린 7차례의 연이은 공판 출석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약간의 스타일만을 바꾼 올블랙 패션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3일 6차 공판당시 블랙 패션은 여전했지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생머리를 고수했던 모습과는 달리 숏컷트를 연상시키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표정 또한 더욱 어두워 보였고 이후 7월 2일의 7차 공판과 7월 15일 8차 공판에서 역시 올블랙 의상과 함께 화장기 없는 얼굴 다듬지 않은 듯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었습니다


임금 체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심형래는 지난 1월 선고공판에서 체크 셔츠 차림에 베이지 니트 그리고 블랙진에 어두운 밤색의 재킷 차림으로 수수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참석했고 최근 열린 항소심에서 역시 흰셔츠와 하늘빛 재킷의 편안한 단정한듯 편안한 차림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심형래]

빨리 합의해야죠


그런가하면 블레임룩으로 패션센스를 발휘한 스타!

젝스키스 출신의 강성훈을 빠트릴 수 없는데요

강성훈의 블레임룩은 목까지 올라오는 폴라티와 롱코트가 특징!

사기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결국 실형을 선고 받은 그는 지난 해 11월과 12월 진행된 공판에서 11월에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코트, 그리고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했고 12월에는 역시 짧은 헤어스타일에 롱코트 그리고 머플러를 두른채 세련된 무채색 출두 패션으로 등장한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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