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이혼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스타들의 이혼소식이 부쩍 늘어나는 이유를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거의 매주 스타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들리는데요. 얼마 전에는 마르코와 프로골프선수 안시현 부부의 이혼소식이 들렸습니다.

A) 그렇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11월 결혼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딸 그레이스를 얻었구요. 그런데 최근 이혼소식이 들리고 한 달 전쯤 마르코가 아르헨티나로 아예 떠났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양쪽 다 이혼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데요. 앞서 두 사람은 안시현이 마르코를 상대로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불화가 세상에 알려졌죠. 안시현이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마르코를 신고했다가 이튿날 불처벌의사를 밝혀서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 뒤에는 폭행설이나 생활고나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렸는데요. 마르코 측은 그렇지는 않다고 했구요. 마르코는 머리를 식히고 오겠다고 떠났다는데요. 언제 들어올지는 미정입니다.


Q) 그런가하면 방송인 LJ(이주연)과 연기자 이선정은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쇼윈도부부설까지 돌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