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수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시청률 5%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종영한 [무릎팍도사]는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9.1%와 SBS [자기야]의 5.4%에도 뒤쳐지는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는 나에게 인생과 삶을 배울 수 있는 학교였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습니다.

[무릎팍도사]는 2007년 1월 배우 최민수를 시작으로 2013년 8월 22일 배우 김자옥까지 200여명의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는데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은 2011년 1월 전파를 탄 음악 감독 박칼린 편으로 무려 22.6%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반면 자체최저시청률은 지난 5월 출연한 가수 서인영 편으로 3.7%의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무릎팍도사] 후속으로는 오는 29일부터 [스토리쇼 화수분]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