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Cha Noah went thru cross-examination with accuser ([단독] 차승원 아들 차노아, 고소인과 '대질신문' 현장 포착)
  • 8년 전
차승원 씨 아들 차노아 씨가 지난달 1일 미성년자 K양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피소됐는데요.

지난 13일 차노아 씨와 K양이 경찰서에 직접 출두해 무려 13시간 동안 대질신문을 받았습니다.

그 현장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지난달 1일 미성년자 K양을 납치 및 감금하고 성폭행, 현주건조물을 방화한 혐의 등으로 피소된 후, 본인은 물론 법률대리인 또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차 씨와 K양 사건에 관한 진실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그동안 직접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차 씨는 물론 고소인 K양이 같은 날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와 고소인 K양의 대질신문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들어간 지 2달여간 별다른 진전이 없는 차노아의 피소 사건-

K양의 어머니는 지난 6일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법을 통해 차 씨를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현장음: K양 어머니]

'부모로서는 증거자료를 확보한 부분에 대해서만이라도 빨리 처벌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합의는 없다며 강경하고 단호한 입장을 보여 세간의 관심을 집중케 했습니다.


[현장음: K양 어머니]

'합의 같은 생각은 저는 전혀 생각도 안 할뿐더러 저는 합의는 죽어도 안 할 겁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차 씨와 K양이 경찰서에 출두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지난 13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차 씨의 피소 사건에 대한 대질신문이 열렸습니다.

차 씨는 법률대리인과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민원인 대기실에서 대질신문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앞서 차노아는 지난 12일 열린 대마초 흡연 혐의 관련 공판에서 성폭행 혐의에 관한 취재진의 수많은 질문에 일절 함구한 바 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성폭행 가지고도 말이 많은데 여기에 대해 할 말 없으세요?'


[현장음: 취재진]

'고소인 측과 연락해 보셨어요?'


[현장음: 취재진]

'혐의 인정하시는 거예요?'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불식시키기 위해 차 씨 측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현장음: 취재진]

'심경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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