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 백서빈 형제가 아버지 백윤식의 전 연인 K기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이들의 법무 대리인은 지난달 3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기자는 지난 9월 24일 밤 만취 상태로 백윤식의 집을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K기자가 욕설 등을 일방적으로 퍼부었다'며 '집에 돌아가도록 권유하는 과정에서 조금 실랑이가 있었을 뿐 폭행 등은 전혀 없었다'고 앞선 K기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백도빈, 백서빈 측은 법적 대응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