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Joonghoon's first product movie 'Top star' (소이현, 엄태웅 김민준 개그콤비로 대박날 것 같아)

  • 8년 전
28년 동안 대한민국 정상급 톱스타였던 박중훈이 영화 [톱스타]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연예계 실화를 재구성해 만든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영화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16일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현장음: 박중훈]

이번 [톱스타] 영화는요, 저의 실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고요. 또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실제 우리 연예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많이 참고한 것도 있습니다.그런 사실을 토대로 드라마로 엮어서 극을 구성해 봤습니다.


영화 속에서 '톱스타'를 연기하며 박중훈을 떠올리기도 했다는 김민준.

더불어 영화 속 톱스타 역할에 묘하게 감정이입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김민준]

시상식 레드카펫에 자동차 들어갈 때 그 때 앞에 선배님들 너무 톱스타 선배님들이 들어갈 때 긴장되거든요. 뒤에서는 조금 박수소리가 적어지거나 할 때 그런 걱정 한 번씩은 해 봤던 것 같아요.


홍일점 소이현은 어깨와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강렬한 레드드레스를 선택해 몸매를 강조했는데요.

영화 속에서 '최고의 스타를 만드는 제작자'로 열연한 소이현.

현실에선 엄태웅-김민준을 대박 콤비로 꼽았습니다.


[현장음: 소이현]

둘이 콤비 코미디언으로 제작하면 대박날 것 같아요. 두 분이 워낙 개그 코드가 비슷하시고 닮으셔서 예전에 서경석- 이윤석 콤비처럼 그 두 분 선배님들처럼 잘 제작하면 아주 대박이 나지 않을까 생각 들어요.


결혼 이후 첫 영화에 나선 엄태웅은 극중 배우를 꿈꾸는 매니저에서 톱스타가 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현장음: 엄태웅]

저는 배우를 꿈꾸는 매니저였으니까 그걸 한 다음에 이렇게 뭐 이런 촬영하다가 매니저 동생을 보고 있으면 저를 보고 있으면 저 친구도 이 자리가 부럽나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돼요.


최고를 꿈꾸는 남자와 최고의 스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가 펼치는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이 담긴 영화 [톱스타]는 10월 24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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