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Jiyun's showcase (박지윤 '끼 부리는 모습, 실제 내 모습과는 달라)

  • 8년 전
하늘색 꿈]을 통해 청순한 소녀가수로 데뷔,

[성인식]으로 파격적인 섹시함을 선보였던 가수 박지윤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22일, 박지윤은 새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윤종신과 타이틀곡 [미스터리]를 작곡한 프라이머리와 함께 쇼케이스를 가졌는데요.

박지윤은 아슬아슬하게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여성미를 드러냈습니다.


[현장음: 윤종신]

예전의 분위기와는 다른 약간 좀 우아한 섹시함, 분명히 섹시함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힙합아티스트 프라이머리가 작곡한 박지윤의 새 싱글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리]는 발표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박지윤]

가사가 이번에 워낙 좀 끼를 부리는 그런 여자의 모습이라서 실제 약간 제 성격이랑은 많이 달라요. 예를 들면 뭐 짜릿한 상상이라든가 그런 말투를 쓰는 게 평소에 너 그런 말 안 쓰지? 그렇게 물어보시면서 좀 놀라고 그런 것들을 표현해 내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윤종신은 박지윤의 탄탄한 기본기를 칭찬하며 박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윤종신]

녹음하면서 중간에 박진영 씨를 한 번 만났는데 박진영 씨한테 얘기했어요. 너무 고맙다고. 굉장히 하드트레이닝으로 많이 가르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현장음: 박지윤]

그런 것들이 기본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현장음: 윤종신]

공기 반 소리 반은 박지윤 씨죠.


박지윤은 2013년 가을과 겨울,

2014년 봄과 여름까지 총 4번의 싱글 앨범으로 대중과 만날 텐데요.

4번의 싱글 앨범이 하나의 정규 앨범으로 완성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박지윤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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