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Han Hyojoo let her ex-manager confined ([현장연결] 한효주 '사생활 사진' 협박 사건, 전 매니저 구속)

  • 8년 전
호사다마가 인가요?

배우 한효주 씨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의 여왕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것도 잠시 불미스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 매니저가 '사생활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가 구속당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안지선 기자


네 서울 중앙지검에 나와있습니다.


Q) 검찰이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를 구속 기소했다고요?

A) 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5일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배우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 스물 아홉 살 황 모씨와 스물 아홉 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서른 여섯 살 윤 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한효주 씨의 디지털카메라에서 4~5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16장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옮겨 저장한 뒤에,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스무 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천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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