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result of illegal gambling of stars ([현장연결]이수근-탁재훈-토니안, 불법 도박 혐의 '집행유예' 2년 구형)

  • 8년 전
11월 연예계를 휩쓴 불법 도박 광풍,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지선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있습니다.


Q) 이수근 씨와 탁재훈, 토니안 씨 모두 출두했나요?

A) 네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연예인 불법도박 혐의 첫 재판에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 씨와 탁재훈, 토니안 씨가 모두 출석했습니다. 사건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들 3명 모두 표정은 다소 무거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건에 쏠린 세간의 관심을 입증하듯 수많은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재판 30여분을 앞두고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 씨가 차례로 올블랙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이수근 씨는 90도에 가까운 정중한 사과 인사로 거듭 반성의 뜻을 전했는데요. '많은 사랑을 주었던 대중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공소 사실에 대해 인정한다 자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에 불거진 '경찰관 접대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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