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범-문근영 커플이 지난 25일 유럽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기내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이날 함께 비행기를 탄 승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 주변에 관계자나 지인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김범과 문근영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약 12시간의 비행 동안 손을 잡기도 하고 뽀뽀도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나눴다'며 '입국 수속을 할 때에도 손을 꼭 잡고 모든 것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0월 종영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