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Haejin goes to Japan for fan meeting (박해진, '미리 크리스마스' 일본 팬미팅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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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펼칠 다양한 이벤트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박해진 씨의 출국 현장,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배우 박해진이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난 5일 출국했습니다.

이른 아침 올블랙 패션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린 박해진!


[현장음: 기자]

'아침 일찍부터 어디가시는 거예요?'


[현장음: 박해진]

'일본 가요'


[현장음: 기자]

'일본은 왜 가시는 거예요?'


[현장음: 박해진]

'오랜만에 팬미팅 있어서 가고 있습니다'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쁨으로 들떠 있었는데요.


[인터뷰: 박해진]

Q)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

A) 아무래도 12월이고 연말이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준비돼 있겠죠?


후광에 빛나는 그와 함께 눈에 띈 한 남자-,

과연 누구일까요?


[현장음: 박해진]

'저희 회사에 있는 신인 동생인데 일본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같이 겸사겸사 나가고 있어요'


[현장음: 기자]

'같이 무대에도 서는 거예요?'


[현장음: 박해진]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제가 돌발적으로 올릴지 어쩔지 하하'


박해진은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 중 전지현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이휘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인데요.

[인터뷰: 박해진]

Q) [별그대] 촬영에 대해?

A)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중이고 아마 12월 중순께는 방송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전지현 씨와 첫 촬영 긴장됐고요 되게 많이 떨었어요


지난 3월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 속 훈남 의사 '이상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Q) [별그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은데?

A) 이번 드라마에서 신경 써서 의상도 준비하고 한국에서 오랜만에 작품 하는 거니까 많이 준비해서 나올 거 같습니다 2014년까지 스케줄이 빠듯한 걸로 알고 있는데 2014년까지 연달아 계속 달려야 할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솔로' 박해진의 바람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박해진]

Q) 크리스마스 계획은?

A) 크리스마스 때 저는 촬영 있었으면 좋겠어요 솔로들은 크리스마스 때도 일해야 해요 쓸쓸하니까..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해진!


[현장음: 박해진]

'이렇게 일본 팬미팅차 나가는 거까지 나와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일본 다녀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에서나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빛이 나길 바랍니다.

Y-STAR 이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