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won Sangwoo, Son Taeyoung, Kim Namju fashion at the airport(권상우 손태영 김남주 출국, 톱스타의 공항패션은)

  • 8년 전
잉꼬부부로 소문난 권상우 손태영 커플이 같은 날 다른 곳으로 각자 출국해 화제입니다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배우 권상우가 가죽재킷과 스키니진을 코디한 올 블랙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권상우]

Q) 어디 가시나요?

A) 광고 촬영하러 갑니다.


[인터뷰: 권상우]

Q) 어떤 광고 촬영하시는지?

A) 의류 광고.


[인터뷰: 권상우]

Q) 어디로 가세요?

A) 따뜻한 사이판이요.


여유롭게 출국수속을 마친 권상우.

그는 아내와 같은 날 출국한다는 사실을 무척이나 재미있어했는데요.


[현장음: 권상우]

오늘 손태영 씨도 광고 촬영하러 외국 가는 날이라. 어떻게 공교롭게 같이 가게 됐어요. 같은 날 다른 곳으로. 오랜만에 어떻게 같이 일을 하게 됐는데. 같은 날 떠나니까 웃겼죠.


권상우가 떠나고 2시간 남짓 후 그의 반쪽 손태영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찢어진 청바지에 코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현장음: 손태영]

오빠는 블랙으로 입고 가라고 했고. 저는 조금 밝게. 청바지에.


부부가 같은 날 출국을 해서 혼자 남겨진 아들이 살짝 걱정됐는데요.


[현장음: 손태영]

아기 때부터 그게 익숙해져서 잘 다녀오라고. 룩희는 그걸로 막 떼를 쓰거나 저희를 마음 아프게 하거나 그러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자기 유치원 잘 갔다 오고 할머니 말 잘 듣고 있겠다고 빨리 갔다 오라고.


현재 손태영은 새 드라마 [불꽃 속으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귀국 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함께 공항에 등장한 또 한명의 스타가 있었습니다.

나이를 잊은 미모를 뽐낸 배우 김남주인데요.


[현장음: 김남주]

화보촬영차 홍콩으로 가고 있어요. 이렇게 이른 아침에 감사합니다.


패셔니스타의 대표주자답게, 김남주는 화사한 패션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는데요.


[현장음: 김남주]

봄을 맞이해서 제가 봄을 빨리 알리려고요. 겨울은 가고 있는 것 같고. 봄을 좀 먼저 알려드리려고요.


이토록 멋진 그녀를 안방극장에서도 빨리 만나고 싶은데요.


[현장음: 김남주]

지금 현재 아이들 육아에 전념하고 있고요. 조만간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올해 안에는 인사드려야죠.


품절스타라는 것이 믿기 어려운 세 배우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던 반가운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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