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스타들이 최근 조금씩 활동 기지개를 펴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들의 복귀를 바라보는 대중은 엇갈린 시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준비했습니다.

가수 MC몽이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MC몽은 그룹 걸스데이의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복귀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올 하반기 새 앨범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인데 이는 지난 2009년 5집 [휴매니얼]을 발매한 후 4년만입니다.

앞서 2010년 병역기피 혐의로 법정에 서야했던 MC몽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법 위반 혐의는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공무원시험 응시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는 인정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죠.


[현장음 : MC몽]

군대 입영연기과정에 대해서는 이미 법정을 통하여 밝힌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가 알고 하였는가 소속사가 하였는가가 아니라 종국적으로 응시하지도 않을 국가고시 등을 이유로 입영연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당시 MC몽은 기자회견을 통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현장음 : MC몽]

솔직히 지금 이 순간에도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너무도 막연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매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병역기피 논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MC몽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를 지난 2012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 포착했었는데요.